판타스틱 크루 #19 (Sustainability)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993년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환경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시작한 이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4R (Reduce, Recycle, Reuse, Return)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여정에 'FANTASTIC CREW'도 함께 합니다.
'FANTASTIC CREW'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앰배서더로,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동호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이어 가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열아홉 번째 FANTASTIC CREW, 지구를 위한 클린 활동 크루 ‘클린포어스'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클린포어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매월 둘째 주마다 산을 타고 바다를 다이빙하며 지구를 위한 클린 활동을 하는 '클린포어스'입니다. ‘Clean For Us/Earth’는 우리와 지구를 위한 클린 활동을 한다는 중의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가볍게는 클린 산행(플로깅)부터 해안 쓰레기를 치우는 비치코밍,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플로빙, 그리고 섬에서 무동력 세일링과 클린 활동을 하는 섬 백패킹까지 점차 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오늘부터 친해지구' 라는 프로그램에도 그 발자취가 소개되면서 영역을 키워가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크루입니다.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FANTASTIC CREW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모레퍼시픽의 리필이 가능한 다양한 친환경 용기들을 사용하며 나도 플라스틱 절감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습니다. FANTASTIC CREW를 통해,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습니다.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등산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곳곳에 보이는 쓰레기들에 눈길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태안 바닷가를 갔을 때 해양쓰레기가 쌓여 있는 걸 본 게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플로깅이라는 활동을 알게 되면서 플라스틱 절감 및 환경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평소 동호회(크루) 활동을 하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나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시나요?
물티슈나 봉투 등,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배출됩니다. 특히 산행 중 식수 보급을 위해 생수 및 음료를 사 먹으며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최대한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데, 최대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을 이용하려 노력합니다.
크루원들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평소 해오던 활동들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클린포어스는 월마다 정기적인 클린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치코밍과 한강 플로깅, 배수구 담배꽁초 줍기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텀블러를 생활화해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마트나 시장에 갈 때도 비닐봉지가 아닌 장바구니를 꼭 소지합니다. 가급적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습니다. 과대포장 제품보단 리필용 제품을 사용하고 특히 세정 용품 및 스킨, 로션 등을 구매 시 환경적인 제품을 사용합니다. 식재료 구매 시 최대한 쓰레기가 안 나올 수 있는 식재료를 구매합니다.
이번에 진행한 FANTASTIC CREW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이번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관악산에서 클린 산행을 진행했습니다. 산에는 출처를 알 수 없거나 30년도 더 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많았습니다. 쓰레기들이 형태를 거의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산에 플라스틱이 여전히 많이 버려진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 라벨 제거기로 분리수거를 잘하고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더 줄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공받은 FANTASTIC KIT들은 모두 다회용이거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제작되어 이전 활동보다 더 뜻깊었습니다. 오가는 등산객분들께 클린포어스의 플로깅하는 모습을 보여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환경을 보호하고 절약하는 클린포어스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것입니다.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음식은 다회용기에, 물과 음료는 텀블러에, 일회용보단 재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의 쓰레기는 본인이 챙기며 등산 시에 쓰레기봉투를 하나씩 더 챙겨서 눈앞에 쓰레기가 보일 때마다 나서서 줍겠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환경정보를 접하도록 다양한 환경 브랜드를 소개하는 큐레이션 활동을 늘려나가고 싶습니다. 또 습관적으로 쓰던 플라스틱을 하루에 하나씩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하루가 모여 1년 후엔 최소 365개 이상의 플라스틱이 줄여지길 기대합니다.
플라스틱을 줄이고,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에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FANTASTIC CREW가 단발적이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활동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플라스틱 절감 관련 팝업을 진행하거나 실생활에서 플라스틱 절감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고, 누구나 플라스틱 절감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FANTASTIC KIT의 화장품도 감사히 사용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샴푸바, 린스바, 설거지 비누 등도 출시되면 좋겠습니다. 제품 패키징에 사용되는 플라스틱과 일회용 홍보물은 최소화하고 생분해되는 용기로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해온 일‘ 보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덜 사용하고, 제대로 수거해,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도록.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무의미하게 남겨져 있게 하지 않도록.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모두가 함께라면 세상은 더 놀라워질 수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을 줄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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